상담복지지원 상주시, 2021 학교폭력예방 초등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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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복지지원 댓글 0건 조회 2,944회 작성일 21-12-06 22:18본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7일 상담복지센터 5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초등 5개교 2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초등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를 개최했다. 모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림막 설치,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과 함께 음식물 섭취를 금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연합회에서는 임원 선출, 친구사랑 캔들 만들기, 팀 빌딩을 통해 소속감과 친밀감을 다졌다.
참석한 또래상담자는 “학교의 대표로 연합회에 참석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뛰고 긴장된다”고 하면서도 “또래상담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있다며 중학교 진학 이후에도 계속 이어나가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solve(해결하다)+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다.
이번 연합회는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자 중 각 학교를 대표하는 또래상담자들이 연합회를 구성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소통, 공감, 배려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상급학교 진학 후에도 또래상담자로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 측은 연합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관계 증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앞으로 더 많은 또래상담자가 양성돼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형성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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